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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대가야문화탐방 물꼬 텄다
서울지역 청소년 등 40여명 대가야탐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6:04
ⓒ 경서신문
서울지역 주민들의 고령 방문이 본격화해 이를 통한 대가야문화탐방의 물꼬가 트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관악·신림지역 청소년 34명과 인솔교사 8명 등 42명이 고령군을 방문해 ‘2016 꾸미나누미 고령 대가야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9월 고령군-한국청소년남서울연맹과의 업무협약 후속행사로 진행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조남기 우리얼연구소장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가 자체예산으로 주최했다.

(사)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는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저소득층 및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관악·신림지역 교육복지 공동체로서 관악교육복지센터,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악구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대가야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방과 후 서울에서 고령으로 내려와 개실마을에서 숙박하고 마을투어, 엿 만들기 체험, 우륵박물관, 가얏고마을(가야금 연주 체험), 다가야다례원(다도·예절교육), 기마문화체험장(승마체험), 대가야체험캠프(건강한 소시지, 피자 만들기 체험),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고분군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관악·신림 지역의 청소년을 직접 모집하고 인솔해온 조남기 이사장은 “고분군트래킹을 비롯하여 가야금연주체험 등은 다른 지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독특한 체험거리이며, 내년에도 서울남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해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이후 청소년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고령과 수도권과의 역사·문화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의:고령군청 관광진흥과, 054-950-6662)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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