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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관광홍보 내가 앞장선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역 관광지·문화재 답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6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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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28일 문화관광해설사 22명에게 관내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및 체험을 실시하는 현장 답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 교육은 숨겨진 관광자원 둘러보기(운수 봉평리·쌍림 안화리 암각화) 및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하기(개진 석조관음보살좌상, 쌍림 안화리 암각화), 체험하기(개실마을·대가야체험캠프)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직접 낫, 호미 등을 준비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그동안 발길이 뜸했던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답사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 안내와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 도시로서의 고령군의 품격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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