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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꼼짝 마”
성주署,‘나이스샷’선도심사 프로그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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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지난 24일 지역내 성주여중·여고 소속 하키선수단 20명을 경찰서로 초빙해 학교폭력 예방과 소속 선수간의 유대와 화합도모를 목적으로 선도심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청계 소속 김현경 경위가 프로그램 진행을 주재, 참석한 학생들 대상으로 개별 미술심리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스스로를 진단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범죄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구 경찰서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라 칭하는 청소년기는 개인의 인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비행·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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