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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특별교부세 33억원 확보
재해예방 및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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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올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후포·용신 배수펌프장 제진기 설치’ 8억원, ‘성주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7억원, ‘성주공공체육시설 조성’8억원, ‘동암도로 확포장공사’6억원,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재정우수사례에 따른 인센티브’3억6천만원, 기타현안사업에 2천500만원 등 총 3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성주군이 민선6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결과다.
특히 성주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은 5만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 체력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은 “내년에도 농업과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부자도시 성주건설을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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