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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한티가는길’정화활동 총력
장기간 방치된 산업·생활쓰레기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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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한국의 대표 순례길,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칠곡군 한티가는 길의 쾌적한 관광명소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한티가는길 개통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은 지난 27일 동명저수지와 한티순교성지 등 숲길 주변에 산재한 쓰레기 수거를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 우정산악회, 대구밥상머리교육산악회, 대구등산아카데미, 해병대 특전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티가는길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산업·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정화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동명저수지 수변에는 해병대 특전사 동기회에서 보트를 활용해 저수지내 부유물을 걷어냈다. 칠곡군 관계자는 “한티가는길 개통 후 밥상머리교육산악회 채희복 작가와 이 길을 아끼는 사람들이 모여 한티가는 길 45.6km 전구간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한티가는 길이 깨끗한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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