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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사랑운동 전개
벽진면, 차량용 스티커 제작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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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생활주변에서 없어지고 잊혀지고 있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벽진은 1차로 올 상반기인 5월에 1천만원 들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휴지인 공터에 무궁화동산을 조성, 지역민 및 성주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다시 한번 무궁화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2차로 나라꽃 무궁화 사랑 차량용 스티커 2천매를 제작해 직원 및 사회단체장들의 차량에 부착토록 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무궁화 사랑 홍보 및 차량용 스티커를 나눠주며 부착하도록 했다.
강구봉 벽진면장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다시 한번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는 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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