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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전통시장 주차장 준공
내달 1부터 2개월간 무료 시범운영
전통시장활성화와 주차난 해소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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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2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주전통시장 주변 시가지 일대는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행위가 극심했던 곳으로 특히 장날마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차량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같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김항곤 성주군수가 직접 발벗고 나선 결과 2015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비 공모사업으로 2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올해 10억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총 35억으로 2층 3단 129면의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시설현대화된 전통시장에 어울리는 현대식 건물로 주차장을 이 달 준공하게 된 것.
성주전통시장 주차장은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주차장 운영계획에 반영, 유료전환 유무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성주시장 장날(2, 7일)에는 1층은 노점(시장주변 노점 흡수)이 운영됨에 따라 장날은 평일과 달리 1층에는 주차를 할 수 없으며, 2층과 옥상은 제한없이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시장 바로 옆에 주차장이 건립되어 전통시장 이용하기가 아주 수월해졌다. 시장주변 노점상 문제도 해결하고 주변 주택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접근성과 고객이용 편의가 증대되고 상인들의 매출증가로 이어져서 전통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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