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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인체감염 예방강화
성주군보건소, AI 인체감염 예방조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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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5개 지역의 가금농가에서 발생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AI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나섰다.
군은 가금류 농장종사자, 대응요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접종 문자발송 및 전화안내와 AI감염예방안내문을 각 농장에 배부했다.
또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관내 의료기관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의심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 및 신고토록 안내했다.
AI인체감염증은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 접촉으로 인해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 시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평균 잠복기는 7일정도 이다.
김기수 성주보건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농정과 핫라인을 유지하고,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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