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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우수’
성주군‘우수기관’선정, 포상금과 기관표창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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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13개기관 시상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800만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의체 재정지원 등의 실적,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추진, 읍면동 단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사회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 등의 기능 내실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9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읍면까지 확대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기초를 마련한 뒤 지난 5월에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 부문에서 저비용 복지사업인 5개 실무분과의 활발한 사업들이가산점을 받았다.
또한 각 읍면별 지역을 잘알고 있는 행복지킴이 233명,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3명, 복지파수꾼 138명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 지역보호체계는 물론 협력체계 유지로 상시 이웃돌봄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거버넌스로서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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