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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폐해 예방의 달‘절주 캠페인’
칠곡군보건소, 연말맞아 절주분위기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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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최근 경북과학대학 및 칠곡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과학대학 내 절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또래문화를 통해 음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식변화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으로 건강을 해치는 과음과 음주운전 등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역에 걸쳐 절주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을 해치는 술자리 문화 음주 오적(五賊)인 ‘음주강권, 폭탄주, 원샷, 벌주, 사발주’ 등을 바꾸기 위한 운동도 펼쳤다.
또 각 읍면별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운전은 NO’라는 내용의 홍보 현수막을 달고, 왜관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폭탄주를 즐겨 마시는 등 과음을 유발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음주폐해 감소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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