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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병원성AI 차단 방역강화
AI 위기경보 ‘주의→경계’단계로 격상
재래시장,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전면금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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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지난 16일 전남 해남(산란계) 및 충북 음성(육용오리)에서 첫 신고 이후 빠른 속도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은 총력적인 차단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성주군은 고병원성 AI를 대비해 중규모 이상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 1,026ℓ, 생석회 400포를 이달 초에 배부 완료했으며, 용암면 덕평리 AI 중점관리지구(산란계 3개소)를 포함한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소독 및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혹한기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3일 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항곤 성주군수는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지역방역 추진상황을 일괄 점검하는 등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특별방역활동을 추진할 것을 독려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 초까지 소독약 3,500ℓ, 생석회 1천960포를 추가 배부하고 오리농장과 가든형 식당은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2회 소독, 성주읍 재래시장에서 살아있는(生) 가금류 유통을 전면 금지조치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오리농가 등 위험지역 다수 가금농가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통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타지역에서 지역으로 가금 입식 시 군으로 반드시 신고토록 조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AI발생농장 및 주변지역 닭·오리·계란은 모두 폐기처분되어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충분히 가열조리하면 AI바이러스가 사멸됨으로 소비자들은 우리축산물 섭취를 피할 이유가 없다”며 AI종식 시까지 진행될 여러 방역사항들에 대해서도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급격한 폐사율 증가, 급격한 산란율 감소, 벼슬·머리에 청색증 등의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 발견 즉시 1588-4060 또는 군청 가축방역담당으로(930-6682)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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