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딸기 명성 찾기 주역 되겠다
2016학년도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학과 수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3:55
|
고령군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정예 전문 농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제9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딸기학과) 수료식을 농업인 대학생과 내·외 귀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38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한 김태삼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우수한 성적과 함께 대학과정 전 일정을 빠짐없이 참석한 3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25회, 102시간), 8개월 간 고품질·친환경 딸기 생산을 위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학했으며, 농업 환경 및 재배 분야, 경영관리 및 6차 산업 분야, 인문·문화·교양 분야, 선진기술 습득 견학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학생대표인 김태삼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은 딸기의 생산 기술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뤄 딸기재배 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학생들이 명품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수료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학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무사히 한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창조적인 정예 전문 농업경영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