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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숙녀들, 제빵사로 변신하다
고령초교 걸스카웃, ‘나만의 케익 만들기’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1:31
ⓒ 경서신문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 걸스카우트 대원 18명은 지난 19일 영남제과제빵학원(대구광역시 소재)에서 열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참가했다.

‘나만의 케익 만들기’ 활동은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에서 주관하는 11월 체험활동으로, 소녀대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찾는 데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원들은 이날 마들렌 만들기를 시작으로 평소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기만 했던 햄버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았다. 또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며 일 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포항, 경주, 경산, 청도 등 각 지역에서 온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어울려 함께 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3학년의 한 대원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이 어떨지 궁금하고 또 어려울 것 같았는데 제 손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제빵사가 꿈이라는 또 다른 5학년의 한 대원은 “밖에서 사먹던 빵과 햄버거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 지 정확히 알지 못해 믿음이 안가기도 했는데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빵과 햄버거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집에서도 가족들을 위해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걸스카우트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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