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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 앞장선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 순회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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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28일 2016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의 학교현장방문 정기모니터링 일정으로 덕곡초교와 운수초교를 방문했다.
덕곡초교와 운수초교는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로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의 순회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현황 파악과 장애인권보호 및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학교방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니터링에는 덕곡초교 교장, 운수초교 교장,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성요셉재활원 간호사, 특수관련 업무 담당교사, 특수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방문학교가 특수학급 미설치교인 것을 감안해 미흡할 수 있는 장애이해교육, 장애학생관련 성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의 치료지원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형수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방문 등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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