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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톡톡 동아리’인성이랑 놀자
성주중앙초, 따뜻한 학교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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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이상현)는 2016년 교육부지정 교사 인성교육 동아리로 선정되어 학생중심 실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결과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바른 인성 내면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공감톡톡 동아리’는 전국 초·중등 92개 팀에 뽑혀 교육부로부터 지원금 300만원을 받고, 학교 수석교사 및 6명의 교사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학급의 특색에 맞는 ‘인성이랑 놀자’프로젝트 속에 작은 프로그램 38개를 개발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의 종류로는 협동과 소통을 열어가는 학급운영 프로그램, 독서로 감성과 인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나·친구·가족존중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너의 고민을 들어줄게’, ‘고마워 쪽지’,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감사 일기’등의 존중프로그램은 친구에게 감사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남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다.
앞으로 공감톡톡 동아리에서는 올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인터넷 사이트에 탑재해 다른 교사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5∼6학년 학생중심의 실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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