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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재활용 공장 화재‘유비무환’
성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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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 28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6주간 관내 폐기물재활용 공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성주소방서에서 관내 42곳의 폐기물재활용 공장을 대상으로 자체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주요내용은 소방차 진입여건 및 적재 인화성물품 확인 등 현지조사,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 화기취급·용접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특수가연물의 저장 및 취급의 기준 안내 등이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폐기물재활용 공장 내 공터 등에 인화성 물품을 무분별하게 적재해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다.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통한 대책을 마련해 자율방화환경을 조성, 겨울철 화재저감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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