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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지진대비 긴급구조 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30일(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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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5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경주 5.8규모의 강진발생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와 화재로 인한 다수 다상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대응과 복구에 초점을 두고 18개 유관기관ㆍ단체 270여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0대가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칠곡군에 진도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상황전파, 관람객 대피유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지원기관 동원 사태수습, 인명구조견 등 장비를 동원한 매몰자 구조 등 재난현장 수습과 복구활동을 중점훈련, 대형재난 시 인적ㆍ물적자원 동원 및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지난 4일부터 훈련참여 기관·단체가 모여 관계자 회의와 수 차례의 예행연습을 통해 재난발생 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훈련장에서는 각종 수난·화학구조장비 전시와 함께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300여명의 참관인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ㆍ단체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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