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체납액 강력징수‘총력’
체납차량 야간 특별단속
체납세 책임징수제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6:23
|
칠곡군은 오는 12월말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방세 체납액중 3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군, 읍면 합동으로 체납차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영치대상 차량 308대(체납액 1억9천500만원)를 선정, 야간에 의무보험가입자의 주소지, 원룸주변 공용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대포차량과 4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공매도 추진한다.
또 올 연말까지 고액체납자 784명(체납액 18억8천700만원)에 대해 책임징수 공무원을 지정, 강력한 징수활동도 전개한다.
책임징수 공무원은 자기에게 부여된 체납자에게 전화독려하고 주소지를 방문, 독려하는 한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와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도 병행 실시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 세무공무원을 동원해 번호판 영치 뿐만 아니라 금융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세를 줄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