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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선제적 대응
성주군,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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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겨울철 상수도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상수도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겨울철 동파방지 점검반을 편성·운영,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활동 강화 및 동파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수도관 파열 시 신속히 대응반을 편성·운영, 수도계량기를 바로 교체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동파우려 및 내구연한(8년)이 경과된 노후계량기 316개를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전부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하고, 매년 발생되는 내구연한(8년)경과 계량기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동파방지 계량기로 전량교체 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예방 행동요령으로는 계량기 보호함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헌 옷이나 신문을 이용한 사전 보온조치, 수도관이 얼었을 때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해동하기 등이 있다.
동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연락을 하면 즉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우한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가정의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되면 많은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되니 수도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보온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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