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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성주지점, 연탄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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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김재득)은 지난 16일 성주군 대가면에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난방용 연탄 4천장을 기탁했다.
해마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는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올해는 대가면 20가구에 200장씩 총 4천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후원기탁이 뜸한 요즘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추위에 지역 저소득가구를 좀 더 세세히 살펴 동절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은행 김재득 성주지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구은행이 아름다운 선비의 고장 대가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선행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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