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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 용각3리…행복홀씨 입양
용문 클린 꽃동산과 도로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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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월항 용각3리(이장 박재순) 마을주민들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각3리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조성된 용문 클린 꽃동산과 그 일대 도로변을 입양, 꽃동산 관리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천하게 된다.
월항면이장상록회 총무인 박재순 이장은 “용문 꽃동산이 생기면서 꽃동산 자리에 상습적으로 있던 쓰레기 불법 투기가 없어지고 마을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꽃동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마을별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이 매년 한 두 곳 꽃동산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행정에서 모든 지역을 관리하기가 힘든 만큼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발 벗고 나서주니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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