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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성주 ‘기업·농민’공동체의식으로 상생
‘가야산수 일품미’팔아주기 양해각서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5:29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수 수륜농협장, 노성열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정환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전 기업 ‘가야산수 일품미’팔아주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는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감소 및 수매가격하락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전 기업이 ‘가야산수 일품미’사주기 및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행정지원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가야산수 일품미’는 가야산의 맑은 공기, 대가천의 깨끗한 물, 유기물인 풍부한 친환경농업으로 재배된 쌀로 성주군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첨단 자동설비와 엄격한 풀질관리로 미질이 우수하고 찰기와 밥맛이 좋은 성주군의 대표품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구매시 20kg기준 1포대 공급가격은 3만4천500원이며, 일반이 개별 구입시는 3만7천원이다.

한편 올해 성주군의 총 미곡생산량은 2,550ha 13,260t이며 이중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6,334t(47.8%)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실정이다.

성주군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올해 수매목표량은 432t으로 20kg 1포대 기준으로 21,600포대 7억3천800만원이다.

전 기업 쌀 사주기 및 팔아주기는 최근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관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잉여생산물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항곤 성주군수는“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주1·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관내 1천여개의 기업체가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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