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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고, 멋진 전시회 열고
성주군 관내 결혼이민여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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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한 해 동안 배운 공부방 및 한국어교육 수업자료 전시회를 열었다.
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성주군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정확한 한국어를 배우도록 결혼이민여성 공부방과 한국어강좌를 개설,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종강을 즈음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 해 동안 자신이 공부했던 자료들을 전시회라는 객관화 작업을 통해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여성 공부방과 한국어강좌에 참여했던 결혼이민여성들은 수업시간에 지었던 시, 편지, 일기, 수기와 수업교재, 공책, 풀었던 문제지 등을 출품, 전시했다.
황해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관내 결혼이민자 공부방 및 한국어교육 수업자료 전시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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