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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심는다
고령군, 정부3.0 서비스디자인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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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4일 오후 고령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공대 김선아 교수(디자인공학 전공)의 강의로 정부3.0 서비스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수요자들의 주체의식 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준비했으며, 디자인의 미
래와 전망, 취업을 위한 준비활동, 서비스 디자인 기법 이해와 적용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서비스디자인의 이해를 통해 2017 국민디자인사업을 준비하고, 올 한해 국민디자인단의 사례를 공유하며 성과를 확산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고령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학생들의 미래와 취업에 대한 소극적 의지, 자격증 중심의 학교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카페를 개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시행해 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고와의 협업, 주민 참여를 통한 카페창업, 홍보부스 운영, 박람회 참가 등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이 대가야 고령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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