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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한마음 안보다짐대회’
평화·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보루 역할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운동 적극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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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6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광영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부총재, 김하영 경상북도지부 회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23개 지회 회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에서도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칠곡사랑문화예술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먼저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고 봉사한 회원들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중앙총재·도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성주지역에서는 여성회 여화선(57)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민족의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통일선봉대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으로 국론통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선전선동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국민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북한 체제의 본질적 변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석규 회장은 “자유와 평화는 반드시 지켜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며 “안보현실을 올바로 직시하고 북한의 급변사태와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통일선봉대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국민운동과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자유민주주 수호활동의 보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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