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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개진면 주민이 앞장선다
고령 개진면 옥산·부리 환경정화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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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시행함에 따라 개진면은 들녘환경심사위원회와 마을별 환경지도자를 구성, 각 리별로 마을방송을 통해 마을 내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환경정비’ 실천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 24 ~ 7. 31 사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시범구역 1지구, 2지구를 지정해 군도4호선 주변 부직포 등 농사용 영농폐기물, 배수로 내 퇴적물 등 주민, 사회단체, 장비를 동원해 배수로와 농로 주변을 일제히 정비, 깨끗한 농촌 만들기 행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에는 오전부터 이장, 남녀지도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들, 부리 들녘 내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에 앞장섰다.
개진면은 특히 앞으로 각종 보조사업의 보조금 결정 시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여부를 결정하고 개진감자 주산지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사업을 주민 스스로 참여한 가운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개진면에서 감자농사를 짓고 있는 옥산리 임태진 이장은 “내 주변 영농폐기물은 자발적으로 정리하면 좋은데 아직도 미흡하다”며 “앞으로는 우리 스스로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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