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나리 전지, 교통저해 요인 제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3:47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7일부터 이번주까지 월항면 안포5리 월항∼왜관간 4차선 국도 진입로에 무성하게 자라난 개나리 전지작업을 실시해 교통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해 심어놓은 개나리가 해마다 무성히 자라나 지나가는 차량의 시야를 가리고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이 되고 있어 이번 전지작업을 통해 가지를 말끔히 정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클린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전지작업에 참여한 면사무소 일용근로자들은 “작업이 힘든 만큼 말끔히 정리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개나리가 피면 정돈되어 아주 보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도로변 꽃길은 조성해 놓으면 지나가는 차량에 즐거움을 주지만 관리가 부족하면 자칫 교통 저해물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통행에 불편없이 꽃길 조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