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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시행
성주군, 안정적 용수공급사업 박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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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가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 읍면의 10개 지구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당수 저수지의 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재배되는 주요 농작물은 참외지만 그 외 답작물도 많은 농민들이 경작하고 있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 읍면 10개 지구를 선정해 용수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자주 발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전예방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짐에 따라 군은 내년 농번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고 안정적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수개발사업은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며 가뭄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갈수기 저수지의 용수 부족분을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농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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