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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도 교원단, 대교초 방문
교육정보화 노하우 공유, 선진기술 전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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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대교초등학교(교장 이종원)에 지난 8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경상북도교육청 교류협력국 선도교원 초청연수로 경상북도를 방문한 과테말라교육부 소속 선도교원 25명이 대교초등학교를 찾은 것이다.
이날 방문은 ICT 우수학교를 방문해 IT 강국으로서 교육정보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진기술을 전수해 국가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과테말라 선도 교원 방문단은 대교초등 4학년8반의 ICT 활용수업을 참관한 후 대교초 교사 10명과 인터뷰를 했다.
과테말라 교원은 “학교의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어린 학생들도 정보화 기기를 이용한 수업에 능숙하게 참여하는 것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를 한 대교초등 한 교사는 “학교의 사소한 부분에서도 궁금한 것이 많았고 배우고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종원 교장은“이번 주는 학교에 과테말라 선도교원을 비롯해 중국 황하로초등학교 국제교류체험학습단이 방문한다. 우리 학교가 과테말라 교원들의 방문교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정보화 분야에서의 경험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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