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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인의 날 ‘가래 떡’나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유치원·초등학생·사회복지시설에 가래떡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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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최근 쌀 소비가 1인당 2011년 71.2㎏에서 2015년 62.9㎏으로 매년 줄고 있고 특히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많아짐에 따라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우리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행사는 성주군 관내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임원들은 성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이 몸에 좋다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각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경희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장은 “매년 쌀공급 과잉과 핵가족화, 식습관 서구화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쌀 홍보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쌀소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미래 세대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고 소비가 증대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있는 쌀 가공 식품을 만들어 우리 쌀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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