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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별미 ‘고령 덕곡딸기’ 출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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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가야산의 청정수로 재배하는 고령군의 자랑 ‘고령 덕곡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덕곡면 예리 이원학 씨가 지난 8월 28일 설향 품종을 정식해 지난해와 비슷한 지난 11일 첫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딸기는 약 40박스로 베리마루영농조합법인 내 선별·포장을 통해 20,000원/1㎏에 전량 롯데마트에 판매했으며, 올해는 이상기후의 피해를 이겨내고 수확한 것으로 더욱 뜻 깊은 수확이다.
고령 덕곡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품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덕곡면은 57농가에 28.6ha에서 딸기를 재배해 1,029톤의 딸기를 생산, 23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자동화생산시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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