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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고령 다산면은 탁구 열기로 ‘후끈’
개관 1주년 탁구장 매일 50~60명 상시 이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57
ⓒ 경서신문
고령군 다산면의 탁구장이 요즘 탁구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려는 주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 탁구장은 주거 밀집 지역인 금류아파트와 주공아파트 가장자리인 다산농협분회 건물 3층에 자리하고 있다.

개관한지가 벌써 1년이 됐다. 약 80평 규모에 탁구대 5개와 로봇연습기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탁구대 위 천정에는 LED조명과 대형에어컨까지 설치돼 있어 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탁구장 바닥은 회원 무릎보호를 위해 특허품인 ‘밤색바닥큐션’을 깔았으며, 현재 등록회원은 180명으로 실제 매일 운동하는 회원은 50-60명 정도 된다.

지난 9일 탁구장 개장 1주년 기념행사에서 서성교 다산면 탁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탁구장을 만들어주신 곽용환 군수님과 김용현 다산면장님께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시설물관리와 회원 친목 도모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곽용환 고령군수는 “탁구야말로 남녀노소가 없는 유산소운동이다. 생활체육의 기반인 탁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 불편한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처음으로 참석한 서미경 상곡4리 부녀회장은 “탁구장에 올라 와보니 시설환경과 회원들 간 친목이 너무 좋아 정말 탁구를 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며, “국가대표 태릉선수촌보다 시설이 더 좋다”고 농담하는 등 회원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현재 다산면에는 주민등록인구 9,600명, 상주인구가 약 11,000명 거주하고 있으며, 다른 면에서는 볼 수가 없는 생활체육기반시설인 탁구, 족구, 야구, 농구, 배구장까지 운동시설을 완벽하게 고루 갖추고 있어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다.

이처럼 해마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다산면이 고령 관내에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지역의 표본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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