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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간 연계관광 및 관광활성화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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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0일 오후 경남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등 지역관광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야문화권역에 속하는 고령군과 합천군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 고 있으며, 특히 고령군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더불어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관광지 연계 및 입장료 할인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관광지 및 박물관에 문화관광 안내자료 비치, 문화관광 자료의 공동 제작, 지역문화 축제 시 상호 협력,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이며, 관람객 증대를 위한 협력으로 고령군의 유료관광지인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입장 후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를 입장 시 50% 상호 할인적용을 하는 것이다.
한편 양 기관은 박물관 차원에서 학술조사 및 연구와 전시·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연계관광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상호 협력을 구체화시켜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합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자체간 상생 발전하는 성공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며, 문화관광분야와 외래관광객 증대를 위하여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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