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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은 ‘119 상징 소방의 날’
칠곡·성주소방서,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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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9일 소방서 1층에서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200여명의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애·희생·봉사’의 소방정신을 기리고 소방발전에 공이 있는 소방공무원 및 유공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영희 대응구조구급과장과 곽미경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정부포상을, 김홍규 대응총괄담당 등 2명은 국민안전처 표창을 받는 등 총 60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 3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공자포상을 시작으로 칠곡군 재능기부단체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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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매년 11월9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 홍보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총 29명의 소방관련 유공자 표창, 내
빈 축사, 다과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1963년 내무부가 주관해 전국적인 규모로 처음 기념행사를 가진 후 1991년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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