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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인형극 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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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려주고자 9.19∼11.8일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유치원 포함) 3천200여명을 대상으로‘헨젤과 마귀할멈’ 이라는 제목으로 건강증진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와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헨젤과 마귀할멈 캐릭터를 활용해 음주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을 다뤘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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