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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홍류동 계곡, 역사·문화적 의의 조명
국립공원 100경 중 하나
합동조사·연구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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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용환)는 홍류동 계곡에 숨겨진 역사·문화자원을 발굴, 그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조사·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야산은 해인사를 비롯한 불교유적이 많은 공원으로 성주·고령군, 사찰, 문화원, 학계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조사·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야산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를 위해 합천문화원 MOU 체결, (재)불교문화재연구소 합동 비지정 불교유적 조사, 홍류동계곡 석문(石文) 확인 및 탁본 전시, 가야산 역사·문화자원 심포지엄을 통한 역사적 의의 규명, 역사·문화자원 자료집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자료집은 디지털북(e-book)으로 제작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조점현 행정과장은 “가야산 홍류동 계곡은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야산의 역사·문화적 의의를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100경 중 하나이자 가야산국립공원 대표 경관인 홍류동 계곡은 가야산 소리길 중 가야산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4km 상당의 계곡을 말한다. 가을 단풍이 붉은 나머지 물까지 붉게 물들인다 하여 ‘홍류동’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붉은 빛깔의 단풍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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