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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성주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 정기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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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경상북도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성주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하반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내 청소년 관련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11개 기관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통합지원체계사업 및 청소년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보고와 필수 연계기관간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성주부군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자살, 가출 등의 청소년 문제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 꿈이 자라는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 9월 개소 이후 상담 및 복지를 전공한 전문 상담원들이 청소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특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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