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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성주군, 다음달 5일까지 9만3천996포대 매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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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7일 초전면 한일19호 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2016년산 일반벼 메벼(건조벼)중에서 성주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새누리이다.
성주군은 전체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도 10만130포대/40kg 배정량 대비 올해는 9만3천996포대/40kg로 6천134포대/40kg 감소(6.1%)한 매입량을 배정받았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춰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으로 건조·조제를 철저히 해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이TEk.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고,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에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포대/40kg당 특등 4만6천480원, 1등 4만5천원, 2등 4만3천원, 3등 3만8천270원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7일 매입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을 수확기까지 피땀 흘리며 애쓴 농업인을 격려한 뒤 “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공공비축 매입용 포장재 지원과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을 확대해 행복한 농업인이 육성, 신바람 나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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