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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통해 경제를 배운다
고령 우곡초교, 한은 대구경북본부·조폐공사 견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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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9일 인솔교원과 전교생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한국조폐공사를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은행의 역할과 화폐의 변천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화폐인 건원중보를 직접 관찰했고, 약 4억 원의 가격에 달하는 대한제국 금화 3종을 볼 수 있었으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과장으로부터 한국은행의 역할 등 한국은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점심식사 후 한국조폐공사에 들러 화폐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과 함께 자세하게 볼 수 있었으며, 5만원 권을 중심으로 견학한 8단계의 화폐 제작과정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화폐를 관찰하고, 화폐제작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배웠다.
이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한국조폐공사 견학으로 우곡초교 학생들은 화폐의 제작 및 유통을 통한 경제생활에 대해 학습했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과 함께 견학을 마친 진상배 교장은 소중한 견학 기회를 제공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학생들에게 화폐를 소중하게 다루는 습관을 기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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