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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회복지인 연찬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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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8일 민·관 사회복지인(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정보 교환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김춘애 교수로부터 ‘사회복지인의 감정관리 기법’이란 주제로 인간관계에서의 힐링의 중요성과 성공을 부르는 감정관리 기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청학동 삼성궁을 탐방하면서 그간 지역복지리더로 활동하며 겪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뛰고 계신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사회복지인의 사기진작과 화합, 업무 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연찬회’를 계기로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과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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