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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 어르신들도 한 몫
고령 개진면 ‘실버 봉사단’ 환경보전 앞장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5일(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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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개진면 노인회 실버봉사단(회장 이장우)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 분기별 1회씩 면 전체 들판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실버봉사회원 20명은 신안노인회(회장 최종호)와 함께 금천지구(양전, 신안, 반운, 직리) 들판에 무단 투기된 농약 빈 병과 폐비닐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개진면 노인회 실버봉사단체의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개진면 사회단체참여 확산을 유도하는 데 힘을 보탰으며, 수집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은 새마을단체를 통해 일괄 수거, 판매한 수입은 기금조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등에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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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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