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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딸기 맛보세요”
올해 고령딸기 첫 수확
고려 쌍림면 정재규 氏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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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맞았다.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 정재규 씨가 지난 9월5일 설향 품종을 정식해 지난해와 비슷한 지난 4일 첫 수확한 가운데 이날 수확한 딸기는 약 30박스로 2만5천원(1㎏)에 전량 현지 판매했으며, 올해는 예년에 없던 고온의 피해를 이겨내고 수확한 것으로 더욱 뜻 깊었다.
특히 고령딸기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꿀벌로 자연수정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 색상과 당도가 뛰어나 전국적인 ‘명품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고령군은 이 달부터 내년 봄까지 380호 농가에서 4,750톤의 딸기를 생산, 25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자동화생산시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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