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13:31: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농업
시설오이 바이러스 병해 발생 증가
최근 칠곡, 상주 등에서 늘고있는 추세
치료약 없어 초기발견에 무엇보다 중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6:59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 가을 들어 시설오이에 바이러스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실에 따르면 최근 칠곡, 상주 등 오이 재배지에서 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로 줄무늬가 생기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해는 주로 진딧물이나 순치기 작업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진딧물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고 만약 의심되는 포기가 있으면 즉시 잎을 채취해 농업기술원이나 인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진단받아야 한다.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의심되는 포기는 별도로 표시를 해 놓은 다음 맨 마지막에 작업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에 식물체가 감염되면 기형이 되거나 생육이 불량해지고 얼룩이 지는 현상이 발생해 상품성이 없는 과일이 나오거나 수확량이 줄어들게 되며 심하면 식물체가 죽는 경우도 있다.

이숙희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아직 치료약이 없어 바이러스에 걸린 식물체는 뽑아서 제거해 전염을 억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늦어지면 밭 전체로 확산이 돼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성주 관내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확대..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