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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배출사업장 민·관합동 지도단속
지역환경단체·성주군·고령군 합동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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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7∼11.11일까지 5일간 지역의 환경단체 및 인근 고령군과 합동으로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해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환경관련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
특히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 유해물질 취급업소 등을 선정해 성주·고령군 공무원, 사회단체가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 △유해물질 사용업체의 관리상태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성주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민원다발 업체에 대한 배출시설 관리실태 등을 확인해 적정 운영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자치단체 및 사회단체 합동으로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환경지도 행정에 대한 업무교류는 물론 지역민의 환경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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