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찾아가는 건강 클리닉’큰 호응
혈당·혈압측정·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아파트 세대중심→빌라세대까지 확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6:44
|
성주군은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 클리닉’을 운영해 바쁜 시간으로 보건소를 찾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읍 청일가야·실리안 아파트의 주민들은 벌써 100가구 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으며, 참여자의 반응이 좋아 올해 하반기까지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 및 빌라도 운영할 계힉이다.
찾아가는 건강클리닉은 시간·경제적 이유로 보건소를 쉽게 가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측정,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만 12개월 이상의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는 빈혈측정을 통해 영양상태 및 현재 식습관의 패턴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동의가 있으면 참여를 희망하는 비교적 세대수가 적은 빌라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신성아파트 앞 성주군 공용주차장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 클리닉’은 보건소의 주민 접근도를 높이고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추후 방문 건강관리사업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의 관리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수 성주군보건소장은“찾아가는 건강클리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등 살기좋은 건강하고 체감도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 클린건강 성주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