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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방세 체납액 22억6천만원
성주군, 2016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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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0.17∼12.31일까지를 2016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9월말 현재 체납세 22억6천만원의 50%인 11억3천만원을 징수목표로 설정,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세 징수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체납정리반을 편성해 전체 체납액의 46%(10억3천700만원)를 차지하는 3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102명)에 대해 군과 읍·면간 합동 징수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 전개와 함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체납자에 대해 차량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급여 및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관허사업 제한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체 체납액의 2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월 4회 상시 운영해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고질 체납차량은 강제 인도해 공매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자동차세 체납 시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생계형과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경제형편에 따라 분납이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 입장을 반영한 징수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재무과 백종국 통합징수담당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해 안정적 세수확보에 기여하고 다양한 납부홍보를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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