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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명예이장 위촉, 농촌마을 활력
농협성주군지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추진
군·농협 협력 도·농 협동 신 모델 창조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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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성주군과 농협성주군지부 관내 9개 지역농협은 지난 7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추진협약식 및 성주군 명예이장 합동 위촉식을 가졌다. | ⓒ 경서신문 | | 성주군과 농협성주군지부 관내 9개 지역농협은 지난 7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추진협약식 및 성주군 명예이장 합동 위촉식을 가졌다.
성주 대가면 참외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송호근 농협성주군지부장, 관내 9개 지역농협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주군과 농협중앙회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에 이어 성주관내 9개마을 명예이장에게 김항곤 군수가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행사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로 취임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역점사업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계기를 만들기 위해 범 농협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핵심사업인 농촌마을 명예이장사업은 기업의 CEO 및 단체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송호근 농협지부장은 “올해 각 농협별 시범적으로 1개 마을로 시작해 내년 이후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농협이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주읍 금산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미래산업 손명숙 대표는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에 위촉된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 마을의 다양한 숙원사업 지원과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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