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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 새 둥지서 새 출발
고령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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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신청사 개청 기념 제막식” 지난 3일 열린 고령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에서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이 구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대가야고와 고령중학교 등 학교들이 밀집한 지역인 가야금길 시대를 활짝 열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3일 오후 신청사 앞마당에서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및 경상북도의회 곽경호·박정현 의원, 경북지역 각 교육기관장, 고령관내 유관기관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해 2016년 7월 19일 준공했으며, 지난 2016년 10월 10일 고령중학교와 대가야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현청사로 이전, 가야금길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
신청사의 건축규모는 연면적 2,923.81㎡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립했으며, 각 층마다 다 함께 하는 행복한 고령교육의 실현을 위한 사무실과 특별실을 배치해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꾀했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으로는 쌍림초등학교의 가야금연주, 성산중학교의 난타공연, 고령중학교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김형수 교육장은 개청사를 통해 “모든 고령교육가족의 숙원으로 신청사 개청식을 가지게 된 오늘, 우리 고령교육지원청은 ‘명품 경북교육’과 발맞추어 ‘역동성 넘치는 고령교육, 행복한 대가야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더욱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고령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대가야의 정기를 이어받은 고령교육지원청은 ‘명품 경북교육’ 실현의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분히 잘 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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