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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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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3일 쌍림면 송림창고를 시작으로 7일까지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했다.
이번 건조벼의 매입횟수는 읍면별 1~5회로 총 29회 실시했으며, 매입 품종은 호품벼, 새누리벼다.
올해 고령군의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7만 6911포대(40kg)이며,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1등기준 45,000원을 우선지급하고 10~12월 산지 쌀값 변동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올해 고령 관내 쌀 예상 생산량은 생육여건 전반에 걸친 기상여건 양호와 병충해, 태풍, 일조시간 및 일교차 감소 등 후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10a당 생산량은 감소했으며, 쌀 소비 감소와 재고량 누적 등으로 인해 현지 쌀값의 하락으로 공공비축미곡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은 농가 일손절감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비축미 대형포대 매입을 확대해 건조벼 톤백(800kg) 1,258포를 8회에 걸쳐 매입했으며, 대가야, 덕곡, 운수, 쌍림면은 운수면 봉평창고에서 성산, 개진면은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서 현지매입하고, 우곡면은 우곡 야정창고에서, 다산면은 다산APC 주차장에서 현지 매입해 대농가가 손쉽고 편리하게 수매토록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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