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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고령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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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개정된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의 규정과 관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단위의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해 지역복지증진 과정에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했다.
이 자리에는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곽용환 고령군수,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곽용환 고령군수가 올해 위촉된 읍면 협의체 위원 11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읍면 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 앞으로의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성과와 성산면에 권역형 복지허브팀 신설 등 우리 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읍면별 지역특화사업들을 활발하게 실시하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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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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